
현재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는 WCS로 통합돼 운영되고 있다. 시즌1이 끝난 가운데 시즌2가 시작됐고 한국 리그에 출전한 선수들은 치열하게 경기를 펼치며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하기 위한 서킷 포인트 획득에 여념이 없다.
현재 이영호의 경우 서킷포인트가 겨우 500점이다. 한국지역을 택한 최강 저그 이승현도 500점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제동의 경우 드림핵 서머 201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순식간에 서킷포인트를 추가해 950점으로 세계랭킹 19위에 올라있다. 그랜드파이널에 16명이 진출하기 때문에 현재 '택뱅리쌍' 가운데에는 이제동이 가장 그랜드파이널 진출에 근접한 셈이다.
게다가 다양한 해외 대회를 돌아다니며 경험을 쌓고 있는 것도 협회 소속 선수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대회 경험이 늘다 보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선수들의 설명이다.
KT 이영호는 "한국 개인리그는 하나밖에 없는데 해외 대회의 경우 작은 대회가 여러 개 있어 서킷포인트를 획득하기 좋다"며 "(이)제동이형 서킷 포인트가 벌써 950점이라는 소리를 듣고 놀랐고 해외대회 경험까지 쌓을 기회가 많은 것도 부럽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