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불리츠는 3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펼쳐진 제4회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2일차 리그오브레전드 준결승전에서 베트남 대표 사이공 조커스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2대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제라스를 상대로 '누커형 아리'의 진면목을 선보인 '류' 유상욱은 "아리와 제라스 두 챔피언 사이에서 고민하다 아리를 선택했다. 카사딘은 연습이 많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평소 자신있어 하던 아리를 골랐다"고 배경을 밝혔다.
평소 '캐리형 정글 챔피언'을 선호하는 '인섹' 최인석은 2세트에서 누누를 선택했다. 최인석은 "뭘 해도 이길 것 같았다"고 웃음 지은 뒤 "사실 PC방에서 네 번 해보고 준결승에서 사용했다"며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
오는 7월 1일 WE 혹은 TPS와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KT 불리츠는 "특별히 전략을 준비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상대의 조합에 맞춰 그에 대항할 수 있는 전략으로 경기를 꾸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KT 불리츠는 "지금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만큼 결승전에서도 한 번도 지지 않고 승리해 전승 우승을 거두겠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