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열은 9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개인리그 결승전에서 "10년 넘게 스타크래프트를 하다 보니 소리가 듣기 싫어 노래를 틀어놓고 게임을 했는데도 우승했다"고 전했고 이를 들은 홍진호는 격분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윤열의 경우 사운드를 듣지 않고 음악을 들으면서도 개인리그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그 사실을 들은 '준우승의 제왕' 홍진호는 "음악을 들으면서도 우승했다는 이윤열의 이야기를 들으며 분노가 치솟았다"며 "얼마나 잘하면 게임 사운드를 듣지도 않고 이렇게 완벽한 경기를 할 수 있는지 놀라웠다"고 전했다.
이윤열은 "10년 이상 스타크래프트로 연습하다 보니 소리를 듣기가 싫었다"며 "음악을 들으면 오히려 게임이 더 잘돼 그렇게 했던 것인데 (홍)진호형이 이 이야기를 듣고 분노해 미안했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