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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이유라, 축구선수 과거 들킨 이유는?

프라임 이유라, 축구선수 과거 들킨 이유는?
'바비' 이유라가 의도치 않게 축구 선수라는 과거가 들통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유라는 스튜어디스로 근무하다 프로게이머로 전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튜어디스 출신답게 예쁜 외모로 e스포츠 여신이라는 호칭으로 불렸고 대만, 유럽 등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을 몰고 다니며 인기 몰이 중이다.
스튜어디스 출신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놀라운 일이지만 이유라는 축구 선수로 활약했다는 고백으로 사람들을 또 한번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도저히 축구를 했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예쁜 외모 때문이다.

사실 이유라는 축구선수였다는 사실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이미 스튜어디스라는 과거 때문에 관심을 받은 터라 또다시 과거로 화제를 끌기 싫었기 때문. 그러나 이유라는 프라임과 다른 팀의 축구 경기 도중 날아오는 공을 피하지 않고 헤딩을 하는 바람에 자신의 과거가 들통났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얼굴로 공이 날아오면 피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유라는 본능적으로 날아오는 축구공을 머리로 받아 골을 넣었다. 사람 수가 모자라 이유라를 선수로 뛰게 했던 프라임도, 상대팀도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범상치 않은 헤딩을 접한 선수들이 질문을 퍼붓자 이유라는 그제서야 중학교 때 축구 선수였다고 고백했다. 이후 이유라는 눈치 보지 않고 운동장을 누볐고 처음에는 이유라가 선수로 뛰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상대 팀도 나중에는 반칙이라며 이유라를 팀에서 빼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라는 "공을 보자 나도 모르게 뛰어 올라 헤딩을 했는데 바닥에 착지하고 난 뒤 주변을 돌아보니 남자 선수들이 놀란 표정으로 지켜보더라"며 "프라임에는 내 상대가 없고 웬만한 남자 선수들도 내 실력을 따라오지는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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