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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드러나는 롤챔스 8강 구도(종합)

탈락한 제닉스 스톰 '데이드림' 강경민(왼쪽)과 나진 소드 '카인' 장누리.
탈락한 제닉스 스톰 '데이드림' 강경민(왼쪽)과 나진 소드 '카인' 장누리.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3의 8강에 오를 팀들이 서서히 가려지고 있다.

20일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3 16강 A조와 B조의 대결에서는 재경기 가능성을 갖고 있던 제닉스 스톰과 나진 소드가 나란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A조 1위를 달리고 있던 MVP 오존은 제닉스 스톰을 맞아 1세트에서 베인으로 플레이한 구승빈의 맹활약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스프링 시즌 4강 3, 4세트부터 승리하면서 10세트 연속 승리 기록을 이어간 MVP 오존은 재경기 성사 가능성을 노리던 제닉스 스톰을 탈락시켜 버렸다.

제닉스 스톰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았다. 마음을 비우고 임한 2세트에서 환상적인 전투 능력을 펼친 제닉스 스톰은 MVP 오존의 연속 세트 승리 기록을 저지하면서 의미를 찾았다.

B조에서는 우승 후보로 꼽히던 나진 소드가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이미 2패를 기록하면서 탈락이 확정됐던 진에어 스텔스는 두 세트를 모두 이겨야만 하는 나진 소드의 부담을 역으로 이용했다. 1세트에서 김남훈의 아리와 여창동의 쉔을 적절히 활용한 진에어 스텔스는 나진 소드를 제압하면서 동반 탈락시켰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핫식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3 16강 진행 상황< 7월20일 현재 >
▶A조
1위 MVP 오존 7점(5-1)->8강 확정
2위 진에어 팰컨스 3점(2-2)
3위 제닉스 스톰 2점(2-4)->탈락
4위 제닉스 블라스트 1점(1-3)

▶B조
1위 CTU 4점(3-1)->8강 확정
1위 CJ 엔투스 블레이즈 4점(3-1)->8강 확정
3위 나진 소드 3점(3-3)->탈락
4위 진에어 스텔스 1점(1-5)->탈락

▶C조
1위 SK텔레콤 T1 6점(4-0)->8강 확정
2위 MVP 블루 2점(2-2)
3위 나진 실드 1점(1-3)
3위 LG-IM 2팀 1점 (1-3)

▶D조
1위 KT 롤스터 불리츠 4점(3-1)
1위 CJ 엔투스 프로스트 4점(3-1)
3위 MiG 블리츠 3점(2-2)
4위 LG-IM 0점(0-4)->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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