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은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3 16강 C조에서 MVP 블루와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결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채광진이 케이틀린을 선택할지, 만약 선택한다면 또 다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될 것인지다.
케이틀린과 채광진의 인연은 서머 시즌까지 이어졌다. LG-IM 2팀과 나진 실드전에서 네 세트를 치르는 동안 세 번을 케이틀린을 택한 채광진은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스프링 시즌 성적과 합치면 채광진이 케이틀린을 선택했을 때 팀 승률이 무려 90%에 달한다. 최근 케이틀린으로 치른 여덟 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했다. 상대팀 입장에서는 채광진이 케이틀린을 선택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것이 승리 확률을 높이는 길이다.
채광진은 "케이틀린으로 플레이할 때 승률이 매우 좋지만 다른 챔피언으로도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며 "나의 케이틀린을 막기 위해 다른 팀에서 금지 카드를 쓴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리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MVP 블루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SK텔레콤의 채광진이 또 다시 케이틀린으로 팀에게 승리를 안겨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