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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아메리카] 팀에이서 사샤, 외국 선수로서 첫 8강

[WCS 아메리카] 팀에이서 사샤, 외국 선수로서 첫 8강
팀에이서 '스칼렛' 사샤 호스틴이 WCS 아메리카 8강에 올랐다. 외국인 선수로서는 처음이다.

사샤는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북미 스타리그(NASL)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16강 C조 승자전에서 인빅터스 게이밍 시앙 후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32강에서 시즌1 우승자인 팀리퀴드 송현덕을 잡아냈던 사샤는 8강 진출과 함께 차기 대회 시드를 확보했다.
첫 경기에서 EG 김동현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승자전에 오른 사샤는 '뉴커크 지구'에서 벌어진 1세트에서는 시앙 후의 광전사와 파수기 드롭에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이어 들어온 불멸자와 파수기, 추적자 공격을 막지 못하면서 항복을 선언했다.

하지만 사샤는 2세트에서는 상대 7차관 관문에서 소환된 파수기와 광전사, 모선핵 찌르기를 막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부화장 체제임에도 불구하고 사샤는 바퀴와 여왕으로 유연하게 대처했고 추가로 들어온 병력까지 정리하고 승리를 따냈다.

사샤는 '벨시르잔재'에서 벌어진 3세트 초반 저글링으로 상대 공격 타이밍을 늦췄다. 상대 공격에 두 번째 확장기지가 파괴됐지만 자신의 앞마당 확장기지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가시 촉수와 저글링, 감염충을 활용해 압승을 거두며 승부의 추를 가져왔다.
결국 사샤는 대사 촉진 업그레이드를 마친 저글링으로 시앙 후의 파수기와 추적자를 제거했다. 살모사와 울트라리스크를 추가한 사샤는 상대 진영에 공격을 퍼부었고 수비하던 병력을 초토화시키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아메리카 16강 C조
▶1경기 시앙 후(프) 2대0 우경철(프)
1세트 시앙 후(프, 5시) 승 < 벨시르잔재 > 우경철(프, 11시)
2세트 시앙 후(프, 2시) 승 < 외로운 파수꾼 > 우경철(프, 8시)
▶2경기 김동현(저) 0대2 사샤 호스틴(저)
1세트 김동현(저, 11시) < 벨시르잔재 > 승 사샤 호스틴(저, 5시)
2세트 김동현(저, 2시) < 외로운 파수꾼 > 승 사샤 호스틴(저, 8시)
▶승자전 사샤 호스틴(저) 2대1 시앙 후(프)
1세트 사샤 호스틴(저, 5시) < 뉴커크 지구 > 승 시앙 후(프, 7시)
2세트 사샤 호스틴(저, 5시) 승 < 아킬론 황무지 > 시앙 후(프, 11시)
3세트 사샤 호스틴(저, 11시) 승 < 벨시르 잔재 > 시앙 후(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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