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성은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3 8강 B조 나진 실드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1, 2세트 모두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간 정민성은 아이템을 장착한 이후 발 빠르면서 정확한 컨트롤을 통해 나진 실드를 혼란으로 몰아 넣었다. 1세트에서 5킬 8어시스트를 기록한 정민성은 2세트에서도 8킬 7어시스트, 1데스를 얻어내면서 두 세트 모두 MVP에 선정됐다.
3세트에서 나진 실드의 유병준이 아리를 가져가는 바람에 그라가스로 임한 정민성은 경기 초반 두 차례 궁극기를 잘못 사용하기도 했지만 동료들 덕분에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갔고 막판 전투에서 완벽한 술통 폭발을 통해 나진 실드 선수들을 끌어오면서 승리를 확정짓는 인상적인 장면을 선보였다.
3세트에서도 7킬, 5어시스트, 0데스를 기록한 정민성은 세 세트 합계 20킬, 20어시스트, 1데스로 KDA 비율 40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달성하며 복귀를 신고했다.
정민성은 "1데스를 언제 당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집중했다. 쉬는 동안 아리를 집중적으로 훈련한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J 프로스트 정민성 8강 나진 실드전 기록
1세트 5킬 0데스 8어시스트
2세트 8킬 1데스 7어시스트
3세트 7킬 0데스 5어시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