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지휘하고 있는 최병훈 코치의 말이다. 지난 스프링 시즌에서 MVP 오존만 만나면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고 결승 진출의 기회를 놓친 이후 SK텔레콤 T1은 복수의 시간을 기다려왔고 성사됐다.
SK텔레콤은 지난 올림푸스 롤챔스 스프링 시즌 혜성같이 등장했다가 MVP 오존을 만나 4강에서 패하면서 유성이 됐다. 12강 A조 풀리그에서 승승장구하던 SK텔레콤은 MVP 오존에게 0대2로 패하면서 일격을 당했다. 8강에서 나진 실드를 3대0으로 완파하면서 기세를 이어갔지만 4강에서 다시 MVP 오존을 만났고 1대3으로 패하면서 3~4위전으로 내려갔다.
SK텔레콤은 스프링 시즌이 끝난 뒤 목표를 MVP 오존으로 잡았다. 스프링 시즌에서 MVP 오존이 보여준 새로운 챔피언을 활용한 흔들기에 당했다고 판단한 SK텔레콤은 쓰레쉬와 자크 등 새 챔피언에 대한 연구를 이어갔고 서머 시즌에서 한 세트도 패하지 않으면서 4강까지 도달, MVP 오존을 다시 상대한다.
최병훈 SK텔레콤 T1 코치는 "지난 시즌 MVP 오존 덕에 우리 팀의 약점을 알았다"며 "서머 시즌 내내 칼을 갈아온 만큼 최고의 컨디션으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psorts.com]
◆핫식스 LOL 챔피언스 서머 2013 4강 B조
▶SK텔레콤 T1 - MVP 오존
*8월23일(금) 오후 7시
*5전3선승제
*1~4세트 드래프트 모드, 5세트 블라인드 모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