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불리츠는 31일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핫식스 LOL 챔피언스 서머 2013 SK텔레콤 T1과의 결승전 2세트에서 자크, 그라가스, 피들스틱의 궁극기를 바탕으로 대규모 전투마다 자신들이 원하는 구도로 경기를 이끄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4대5로 수적 열세에 있던 KT 불리츠는 자크의 '새총 발사'와 피들스틱의 '까마귀 폭풍'이 동시에 들어가면서 순식간에 SK텔레콤 진영을 무너뜨렸고, 우월한 사정거리를 보유한 트리스타나가 멀찍이서 상황을 정리했다.
또 34분경 전투에서 KT 불리츠는 자크가 먼저 파고든 뒤 피들스틱이 궁극기로 뒤따랐다. SK텔레콤이 피들스틱의 궁극기 범위에서 벗어나려고 하자 '류' 류상욱이 플레이한 그라가스의 '술통 폭발'이 작렬, 피들스틱의 궁극기 안으로 SK텔레콤 선수들을 강제로 이동시키는 '묘기'를 선보였다.
KT 불리츠는 진영 파괴 조합을 앞세워 SK텔레콤을 완파, 2대0으로 앞서면서 우승컵까지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