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호는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질 WCS 시즌3 32강 경기에 출전한다. 이영호는 이번 시즌 우승과 파이널 우승으로 단번에 서킷포인트를 챙기려는 계획을 세웠다.
프로리그에서 다승왕을 차지하며 스타크래프트2 실력을 이미 검증 받았지만 개인리그에서는 유독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영호는 이번 시즌 개인리그 부진을 완전히 떨쳐내고 최강 자리를 다시 찾아오겠다는 각오다.
이영호는 첫 경기에서 신대근을 상대한다. 최근 테란들이 저그를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첫 경기는 무난하게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승자전의 경우 프로토스나 테란을 만나게 되는데 이영호 입장에서는 프로토스가 올라오는 것이 더 반가울 수 있다.
이영호가 만약 이번에 32강에서 탈락한다면 프로리그가 열리는 올해 말 까지 어떤 리그에서도 얼굴을 볼 수 없다. WCG도 출전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영호가 팬들에게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리그는 WCS가 유일하다.
KT 이영호는 "이번 시즌 어떻게든 성적을 내 개인리그 부진을 떨쳐내고 글로벌 파이널에 꼭 진출에 자존심을 지켜내고 싶다"며 "첫 걸음이 32강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할 테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