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유럽 시즌2 우승자인 MVP 김경덕이 시즌3 16강에 진출했다.
김경덕은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ESL에서 방송된 WCS 유럽 시즌3 32강 B조 경기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조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시작은 좋지 못했다. 리퀴드 'TLO' 다리오 빈쉬와의 첫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승자전에 올랐지만 엠파이어 'Happy' 드미트리 고스틴의 의료선 견제를 막지 못하고 0대2로 패했다. 하지만 김경덕은 패자전을 거쳐 다시 최종전으로 올라온 다리오와의 재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합류했다.
'벨시르잔재'에서 벌어진 1세트에서 김경덕은 모선핵과 불멸자, 파수기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고 '아킬론 황무지'에서 계속된 2세트에서는 모선핵과 광전사 올인 공격으로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