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지만 불과 1주일 뒤에 그보다 더 중요한 결승전이 열린다.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 불리츠가 또 다시 대결한다. 5전3선승제로 펼쳐지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3주 동안 펼쳐지는 롤드컵에 진출하는 마지막 한국 팀이 된다.
우승했을 때 롤드컵 티켓이 자동으로 쥐어지는 KT 불리츠는 준우승에 그치면서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해야 했고 4~5위 결정전부터 플레이오프까지 사흘 연속 리그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 T1 또한 우승의 기쁨을 잠시 뒤로 한 채 맹훈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우승자이지만 롤드컵에 나서지 못하는 팀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기에 여느 때보다 강도 높은 훈련을 수행하고 있고 한국 대표 선발전을 분석하면서 결승전에 대비하고 있다.
두 팀의 결승전 결과에 따라 롤드컵에 나가는 팀이 결정되기에 이번 시즌3에서 가장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