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석은 2007년 SK텔레콤 T1에 입단했고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 1 시즌의 위너스리그 결승전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선봉으로 출전, 3킬을 따내며 MVP로 선정되며 SK텔레콤 T1의 저그 라인을 이끌었다. 2012년엔 주장으로서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우승을 이끄는 등 '용사 저그'라 불리며 팀의 저그 주력 선수로 활약해왔다.
이승석 선수는 "지난 7년간 SK텔레콤 T1의 일원으로서 우승의 순간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자랑스러웠다. 그 동안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SK텔레콤 프로게임단T1을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