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이 마무리된 뒤 조추첨식이 진행됐다.
중국 대표 OMG는 조별 예선에서 괴력을 보였다. 예선에서 7연승을 내달린 OMG는 SK텔레콤 T1에게 단 1패만을 내줬을 뿐 참신한 챔피언 조합, 탄탄한 운영, 대규모 전투 능력 등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막강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로얄클럽 황주 역시 OMG를 꺾고 중국 내 1위로 '롤드컵'에 진출한 만큼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거센 돌풍을 예고하고 있던 중국팀 입장에서는 두 팀 중 한 팀은 8강에서 탈락해야하는 운명을 맞았다.
이번 대회 가장 큰 변수로 꼽히는 중국팀이 8강에서 내전을 펼치게 됐고, 한국팀은 중국팀을 최소 결승에서 만나기 때문에 한결 편안하게 8강과 4강을 준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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