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현지 시간) 오후 7시 30분부터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우승 상금 100만 달러를 놓고 한국팀인 SK텔레콤 T1과 중국팀인 로열클럽 황주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스테이플스 센터는 마돈나, 비욘세, 어셔, 레이디 가가 등 미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들이 공연을 펼치면서 '공연의 성지'로 불리며,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드 또한 수차례 열렸다.
이러한 유서깊은 장소에서 최초로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는 사실은 의미가 깊다. 이는 최근 미국 정부가 프로게이머 대상 P1-A 비자를 발급한 것과 더불어 e스포츠가 미국 내에서 대중 스포츠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또한 이번 롤드컵 결승전은 LOL 관련 e스포츠 결승전 사상 최대 규모다. 점차 발전하고 있는 LOL e스포츠 시장에 걸맞게 한 시즌을 마감하는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장소 또한 그에 걸맞는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롤드컵 결승전은 45달러부터 100달러까지 적지 않은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총좌석 11,000석 전석이 매진됐고, 1차 판매분이 1시간, 2차분은 6분만에 매진되는 등 LOL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LA=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