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던 벡 라이엇게임즈 대표는 4일(현지 시각) 미국 LA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행된 한국 미디어 대상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즌4 랭크 시스템에서 승급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승급전 시스템은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고, 더 치열한 경쟁을 위해 도입됐지만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쌓인 상태다.
한 번 특정 등급을 달성할 경우 패배로는 등급 하락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각 등급 5티어에 상주하는 이용자들은 게임 결과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마인드로 게임에 임한다. 이는 더 높은 등급을 원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또 이러한 시스템을 악용한 대리 게임도 큰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된다.
또한 같은 팀 중 승급전을 치르는 이용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고의적으로 경기를 방해하는 일명 '트롤러'가 더욱 많이 생겨난 것도 골칫거리다.
이를 두고 브랜던 벡 대표는 "이번 시즌 랭크게임을 300판 정도 플레이했고 지금 골드 등급에 있으며 마크 메릴 사장은 플레티넘"이라며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 이용자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잘 이해하고 있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LA=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