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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LOL] CJ 형제팀, 무난히 첫 관문 통과

CJ 엔투스 프로스트(위)와 블레이즈가 WCG 한국 대표 선발전 16강 A조에서 모두 살아 남았다(자료사진).
CJ 엔투스 프로스트(위)와 블레이즈가 WCG 한국 대표 선발전 16강 A조에서 모두 살아 남았다(자료사진).
[WCG LOL] CJ 형제팀, 무난히 첫 관문 통과
CJ 엔투스 프로스트와 블레이즈가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위한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었다.

CJ 프로스트와 블레이즈는 7일 나이스게임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월드 사이버 게임즈(이하 WCG) 2013 한국 대표 선발전 16강 A조에서 프로스트가 조 1위, 블레이즈가 조 2위로 무난히 통과했다.
LG-IM 1팀의 실격패로 인해 승자전으로 진출한 프로스트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블레이즈는 아마추어인 VTG를 맞아 1세트에서 완승을 거뒀다. 새로이 합류한 정글러 강경민, 원거리 딜러 김진현, 중단 담당 강양현을 선보인 CJ 블레이즈는 실력 차이를 여실히 보이면서 압승했다.

형제팀간의 28번째 맞대결에서는 CJ 프로스트가 완벽한 우위를 점했다. 블레이즈가 홍민기를 저지하는 금지 과정을 선보였지만 홍민기는 소나를 통해 해법을 찾았다. 전투가 펼쳐질 때마다 정확한 크레센도 사용을 통해 블레이즈 선수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었고 선호산과 정민성이 쓸어 담으면서 16대2로 완승을 거뒀다.

최종전에 나선 CJ 블레이즈는 원거리 딜러인 김진현의 재발견을 이뤄냈다. 코르키를 선택한 김진현은 초반부터 킬을 쓸어담기 시작했고 6킬을 달성, 10분만에 삼위일체를 구비했다. 이후 두 번 잡히긴 했지만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인 김진현은 14킬로 경기를 마치면서 CJ 블레이즈에게 와일드카드전 진출을 선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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