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블리즈컨서 중대 발표 추측도
블리자드가 차기작으로 내놓을 것이 유력시되는 AOS 장르의 게임인 블리자드 올스타즈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으로 이름을 바꾸고 이를 암시하는 동영상을 내걸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리자드의 한국 사이트(http://kr.blizzard.com/ko-kr/games/heroes/)에는 18일 뜬금 없는 코너가 마련됐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라는 로고와 함께 애니메이션이 메인에 자리잡고 있다(사진 참조). 스타크래프트와 관련된 애니메이션을 자주 제작하는 카봇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이 동영상은 블리자드 도타라는 간판을 망치로 때려 부신 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라는 새로운 간판을 거는 내용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워크래프트를 상징하는 오크와 스타크래프트를 상징하는 해병, 디아블로를 상징하는 악마사냥꾼 등 세 캐릭터가 등장해 블리자드 도타, 블리자드 올스타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이름으로 변경된 것을 재미있게 담고 있다.
2010년 블리즈컨을 통해 발표됐던 블리자드의 AOS 장르 게임인 블리자드도타가 밸브와의 상표권 분쟁으로 인해 블리자드 올스타로이름을 바꿨고 이번 동영상을 통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불릴 것이라는 내용을 암시하는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다. 일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이달 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라는 이름을 상표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번 애니메이션의 공개를 통해 더욱 확실해졌다.
블리자드는 오는 11월8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13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큰 행사를 앞두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공개함으로써 블리즈컨에서 이와 관련한 중대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