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는 팀의 핵심 멤버였던 '압도' 정상길이 대리 게임으로 계정 영구제한 조치를 받으면서 대회 출전이 불가능해지자 '문' 최상문을 엔트리에 올려 겨우 출전했다. 그러나 최상문은 이미 진에어의 식스맨으로 합류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상황은 이렇다. 최상문은 식스맨 자리가 썩 내키지 않았고 고민을 거듭했다. 그러던 찰나 최상문이 '압도' 정상길이 빠져나간 자리를 메우기 위해 다크의 주장인 이상현에게 제의를 받은 것.
최상문은 다크의 주축 멤버들과 'LTE20'이라는 팀으로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일반부 1위를 기록, IeSF 2013 한국 대표 자격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한상용 감독은 "최상문이 말을 애매하게 해 빚어진 해프닝"이라며 "최상문이 팀 다크 주장에게 정확히 합류 의사를 전달하지도 않았는데 엔트리가 제출된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 한상용 감독은 "다행히 온게임넷, 다크와 얘기가 잘되서 원만하게 해결됐다"며 "최상문은 진에어 펠컨스 소속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크는 새로운 멤버를 다시 채운 것으로 확인됐으며, 롤챔스 윈터 오프라인 예선 경기에도 차질 없이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