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현은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4주차 삼성 갤럭시 칸과의 2세트에서 완벽한 타이밍 러시를 선보이면서 이제현을 제압하고 1332일만에 프로리그 승리를 신고했다.
이후 정종현은 웅진을 떠나 스타크래프트2로 종목을 전환했다. 자유의 날개가 발매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고 제2의 선수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서였다. 정종현은 군단의 심장이 나온 2013년 이전까지 국내외를 오가면서 굵직한 대회를 싹쓸었고 '정종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면서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랐다.
2013년 군단의 심장 발매 이후 한국이 아닌 유럽을 발판으로 활동하고 있던 정종현은 프로리그 1라운드 4주차가 되어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 칸의 신예 이제현을 상대로 노련미가 담긴 운영을 선보인 정종현은 1332일만에 프로리그 승리를 신고하며 화려한 복귀를 신고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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