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가 개발하고 있는 AOS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가 공개됐다.
이번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이전과 같이 선임 커뮤니티 매니저 케빈 존슨의 진행 아래, 히어로즈의 주요 개발진인 수석 UI 아티스트 닉 슬러우와 두 명의 게임 디자이너 켄트-에릭 해그먼, 맷 쿠퍼가 출연하여 알파 테스터들의 피드백 반영을 통해 진화하고 있는 히어로즈를 소개했다. 트위터로 전달된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슬러우 수석 UI 아티스트는 "이번 패치를 통해 모든 것을 되돌아보고 히어로즈를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UI도 그에 부합하도록 노력했다"며 대규모 개편이 적용된 히어로즈를 소개했다.
또한 UI뿐만 아니라 개인의 연속 처치 수와 같이 개인 업적을 명시하는 연속 처치 미터기(가칭) 와 상대팀의 누군가를 세 차례 처치한 플레이어에게 현상금을 거는 현상금 시스템(가칭), 소셜 시스템 등 내부 시스템의 추가적 개발 계획에 대해서도 알렸다.
영웅들의 특성 시스템 능력 개발과 히어로즈의 전장 개편 등 여러 요소가 지속적인 수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히어로즈는 앞으로도 꾸준한 개선을 통해 히어로즈만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블로그 포스팅(http://www.heroesofthestorm.com/ko-kr/news/14244558)을 통해서 제공되며 질의응답 영상은 트위치 TV(http://www.twitch.tv/blizzheroes/b/530666573)를 통해 다시 시청이 가능하다.
현재 북미에서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를 진행 중인 히어로즈는 공식 홈페이지 (www.heroesofthestorm.co.kr)를 통해 추후 진행될 베타 테스트 신청을 받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