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한나 아나운서는 1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해 빨간 원피스를 벗는 '탈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원피스 안에 홈 팀인 SK 와이번스의 유니폼이 상의와 핫 팬츠가 있었지만 급작스런 양한나 아나운의 '탈의' 퍼포먼스에 많은 이들이 놀랐다.

또한 유니폼 상의 사이로 양 아나운서의 글래머러스한 가슴골이 노출되면서 많은 남성팬들의 시선이 양한나 아나운서에게 고정됐다. 양한나 아나운서는 핫 팬츠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까지 뽐내 야구팬들에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각인시켰다.
이날 중계를 담당한 SBS스포츠 중계진 역시 양한나 아나운서의 시구 퍼포먼스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양한나 아나운서가 옷을 벗고 난 뒤 말을 잇지 못하던 김정준 해설위원은 "방송사고가 난 줄 알고 놀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