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석] MVP 피닉스에게 칭찬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0904072712710_20140709040903dgame_1.jpg&nmt=27)
출국을 앞둔 MVP 피닉스 선수들의 인터내셔널4 출사표를 정리하면서 가슴 뭉클한 생각이 들었다.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부터 지금의 코리아 도타2 리그까지 취재했지만 영상을 보던 인터내셔널 대회에 한국 도타2팀이 출전하게 될 줄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
사실 MVP 피닉스는 인터내셔널4 동남아시아 예선에서 2위를 기록했지만 실력적으로 놓고 봤을 때 동남아, 유럽, 북미 최상위팀과의 격차는 아직도 존재한다. 더불어 중국 전지훈련과 많은 동남아 대회에 참가하면서 경험을 쌓았지만 기적을 연출할 수 있고 첫 경기에서 허무하게 패할 가능성도 있다.
MVP 피닉스가 인터내셔널4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만약 MVP 피닉스의 도전이 성공한다면 다 같이 응원을 해줬으면 한다. 도전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비난보다는 칭찬이 필요한 상황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도 있듯이 언젠가 MVP 피닉스가 초청팀으로 당당하게 본선에 다른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MVP의 행보에 많은 도타2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승패와 상관없이 MVP가 시애틀 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으면 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