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피온3] 위클리 핫플레이어…노장은 죽지 않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1000062593212_20140710004614dgame_1.jpg&nmt=27)
다른 팀에 가면 완고 중의 완고를 할 수 있는 28세 김종부가 가장 막내라는 사실만으로 컴온의 연륜을 짐작하게 합니다. 컴온이 처음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본선에 올랐을 때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도전만으로 박수를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게임은 젊은 선수들이 더 잘한다는 평가가 일반적이었기 때문이었죠.
이름부터 포스가 풍기는 장원은 강한 선수와의 대결에서는 수비 위주의 경기 운영을 펼쳤고 자신이 한 수 위라고 생각하는 선수와는 과감한 공격을 펼치는 등 상대에 따라 전술 운용을 다르게 하는 노련함을 선보였습니다. 개인리그 본선에 올라 있는 안혁, 김정민과는 0대0 무승부를 거뒀고 황상우에게는 3대0 대승을 거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컴온의 플레이는 현재 피파온라인3를 후끈 달아 오르게 만들었습니다. 현재 피파온라인3는 너도 나도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친다고 합니다. 컴온 장원의 경기를 지켜본 이용자들이 그들의 플레이를 따라 하고 있다고 하네요.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