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함장식은 이미 TSM 게이밍 하우스에 머물고 있었고, 이번 주말 LCS에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 함장식은 앞으로 '와일드터틀' 제이슨 트란과 호흡을 맞춘다.
TSM의 코치를 맡고 있는 '로코도코' 최윤섭은 "기존 서포터 '글리브글루'에게는 시간이 더 필요했다. 하지만 우리에게 시간은 많지 않다.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위해 전력 변화를 꾀했고, 함장식을 영입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함장식은 CLG의 '세라프' 신우영, EG의 '헬리오스' 신동진에 이어 북미 진출 3호 한국 LOL 선수가 됐다. 함장식이 뛰게 될 솔로미드는 북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LOL팀으로, 2014 북미 LCS 서머 스플릿에서 13승9패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