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를 주최하는 ESL은 22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미국 뉴욕에서 벌어지는 도타2 대회 ESL ONE 뉴욕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유럽 4팀, 북미 3팀, 중국 1팀에게 본선 티켓이 부여될 예정이다.

예선은 두 번 진행되며 1차 예선을 통해 유럽 4개팀과 북미 3개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7개팀은 2차 예선에서 초청받은 팀과 다시 한 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유럽 예선에 초청받은 팀은 얼라이언스, 나투스 빈체레, 프나틱, 클라우드 나인, 버투스 프로, 팅커, 엠파이어이며 북미 예선은 EG와 나투스 빈체레 U.S, 스니키 닉스 어세신이다. 유럽과 북미 예선에 초청받은 나머지 2개 팀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ESL ONE 뉴욕은 오는 10월10일부터 이틀 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극장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0만 달러(한화 약 1억원)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