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진에어 김도욱, 이신형 잡고 승부는 7세트로! 3-3](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92620320918013_20140926203246dgame_1.jpg&nmt=27)
▶이신형 3대3 김도욱
1세트 이신형(테, 6시) 승 < 회전목마 > 김도욱(테, 1시)
2세트 이신형(테, 11시) < 세종과학기지 > 승 김도욱(테, 5시)
3세트 이신형(테, 12시) 승 < 까탈레나 > 김도욱(테, 9시)
4세트 이신형(테, 7시) < 폭스트롯 랩 > 승 김도욱(테, 1시)
6세트 이신형(테, 7시) < 만발의정원 > 승 김도욱(테, 1시)
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이 난타전 끝에 SK텔레콤 T1 이신형을 제압하고 승부를 7세트로 몰고갔다.
김도욱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SK텔레콤 T1 이신형과의 6세트에서 은폐 밴시 견제 이후 대규모 병력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고 3대3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 초반 은폐 밴시로 상대 본진에서 자원을 캐고 있던 건설로봇을 잡아낸 김도욱은 3시 확장기지를 가져간 뒤 공성전차와 해병을 조합해 이신형의 황금 미네랄 황금기지에 조이기 라인을 구축했다.
앞마당과 12시, 11시 확장기지를 여유있게 가져간 김도욱은 이신형의 병력에 조이기 라인이 무너졌지만 자원의 우위 속에 해병과 불곰, 공성전차, 바이킹으로 이신형의 병력을 조금씩 줄여줬다.
결국 김도욱은 이신형의 3시 황금 미네랄 확장기지와 함께 수비하던 병력을 정리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