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 도타2 리그(KDL)를 주최하는 넥슨에 따르면 오는 12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KDL 시즌4 파이널 위크를 진행한다. 파이널 위크는 KDL 시즌4 결승에 오른 두 팀과 중국 팀이 3전2선승제로 경기를 치른다.
KDL 상위 두 팀과 대결할 중국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넥슨은 중국 최강 한 팀과 중상위 한 팀을 우선적으로 고려 중이며 만약 중국팀의 스케줄이 맞지 않는다면 동남아 1티어 팀을 초청한다는 생각이다.
한편 KDL 시즌4는 오는 26일부터 12월14일까지 열린다. 시즌4부터는 주2회에서 일요일로 변경됐다. 티어2 같은 경우 총 15경기 중 9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포스트 시즌 방식도 변경됐는데 준플레이오프는 티어1 3위와 티어2 1위, 플레이오프는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티어1 2위, 결승전은 플레이오프 승자와 티어1 1위가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KDL 시즌4 변경 사항(10월26일~12월14일)
▶티어1
총24경기에서 12경기로 축소
주 1회로 변경
▶티어2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티어1 3위-티어2 1위팀
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 승자-티어1 2위팀
시즌 파이널 플레이오프 승자-티어1 1위팀
▶KDL 시즌4 파이널 위크(12월19~21일)
KDL 시즌4 결승 2팀과 중국 2팀이 3전2선승제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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