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브는 29일(한국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 중인 MPGL(Mineski Pro Gaming League) 시즌6 그랜드파이널 8강전에서 베트남 게임단 엔비디아 에이스를 2대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레이브는 2경기에서는 에이스의 가시멧돼지와 이오 조합의 성장을 초반부터 봉쇄했다. 경기 중반 미드 지역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크리시' 드자르델의 얼굴없는 전사가 3연속 킬을 기록하며 쐐기를 박았다. 결국 레이브는 불꽃령의 성장을 앞세워 상대 영웅을 압살시키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4강에 오른 레이브는 패자조에서 올라온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게임단 익스크레이션과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경기를 치른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