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1015 프리시즌에서 이동 통신사 맞대결이 성사됐다.
프리시즌에서 보여진 객관적인 전력상 SK텔레콤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머 시즌이 끝난 뒤 채광진, 이정현, 조재환 등 세 명의 선수가 빠져 나갔지만 기존 멤버 7명이 남아 있고 서포터 이종범 또한 기대에 부응하는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기존 멤버들과의 호흡이 잘 맞춰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KT는 서머 시즌 우승을 차지했지만 정글러 이병권, 미드 라이너 송의진이 중국으로 넘어가면서 100%의 전력이 아니다. 지난 삼성과의 경기에서 미드 라이너 이호성, 정글러 윤두식이 선을 보였지만 아직까지 어우러지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SK텔레콤의 경우 2013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 당시의 포스를 보여주겠다며 시범 경기에 큰 비중을 두고 있지만 KT는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조직력을 시험하는 장으로 삼고 있다.
프리시즌에 임하는 각오가 다르지만 막상 대결을 펼쳤을 때 승부욕이 생기는 것은 막을 수 없다. 이전까지 두 팀이 보여준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K와 S로 나뉘어 있던 시절 KT 애로우즈로 인해 내전을 치러야 했고 S의 경우 챔피언스 서머 시즌 4강에서 2대3으로 아쉽게 패한 적도 있다.
여러모로 SK텔레콤과 KT의 맞대결은 프리시즌 가장 뜨거운 경기가 될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1015 프리 시즌
1경기 KT-SK텔레콤
2경기 나진-CJ
*오후 6시30분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