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1015 프리시즌에서 이동 통신사 라이벌 KT 롤스터를 상대한다.
서머 시즌에서는 S가 KT 애로우즈에게 결승 티켓을 내주는 사태도 발생했다. 창단 이후 첫 챔피언스 4강에 오른 SK텔레콤 S의 상대는 KT 애로우즈였다. 치고 받는 난타전을 치른 S는 2대3으로 무릎을 꿇으면서 결승 진출의 꿈을 날려버렸다.
이 과정을 모두 겪은 선수가 있으니 S 시절 미드 라이너였던 이지훈이다. KT 애로우즈로 인해 다사다난한 일을 겪었던 이지훈은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안정적이라고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몸을 사린다는 혹평이 돌아오기도 한다.
SK텔레콤은 승률이 높은 이상혁을 기용할 수도 있다. 불리츠를 맞아 12승3패, 애로우즈를 상대로 3승3패를 기록하며 KT를 상대로 승률 71%를 기록하고 있는 이상혁을 썼을 때 훨씬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지만 지난 후야 타이거즈 전에서 이상혁을 기용했고 승패와 아무 상관 없는 프리시즌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했을 때 이지훈을 배치하면서 기량 점검을 할 수도 있다.
이상혁이든, 이지훈이든 누가 나가더라도 KT를 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면 2015 시즌 SK텔레콤은 최강의 자리를 지킬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