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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점검 통해 4.21 패치 완료…무엇이 변했나

롤점검 통해 4.21 패치 완료…무엇이 변했나
11일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점검이 마무리됐다. 4.21 패치로 업데이트된 LOL은 지난 4.20 패치에 이어 또 다시 엄청난 변화를 맞이했다.

새로 합류할 챔피언으로 알려진 렉사이가 4.21 패치 기간 동안에 출시된다. 렉사이는 스타크래프트의 럴커와 비슷한 매커니즘을 갖고 있는 챔피언으로, 땅 속으로 들어가서 이동할 수 있으며 지상으로 올라왔을 때 상대에게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지상과 지하 두 가지 공격 패턴을 갖고 있어 큰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잘 쓰이지 않던 챔피언들이 대거 상향됐다. 갈리오는 궁극기인 듀란트의 석상 도발 시간이 강인함에 의해 감소되지 않으며 녹턴 또한 샤코, 피들스틱, 헤카림과 같은 챔피언이 공포 효과를 걸었을 때 녹턴이 공포가 걸린 대상에게 이동하는 속도가 증가한다.

다이애나 또한 강화됐다. 달빛 효과를 받는 대상에게 월광 쇄도를 시전할 경우 돌진 도중 방해를 받더라도 월광 쇄도의 재사용 기간이 초기화된다. 4.18 패치에서 큰 하향 조치를 당했던 야스오도 이동 속도가 빨라지고 강철 폭풍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모든 레벨에 걸쳐 4초로 적용되면서 자주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잭스는 반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씩 짧아졌고 달인의 저력 또한 훌륭한 판정을 받으면서 상향됐다.
너무나 강하다고 평가되는 챔피언들은 하향됐다. 4.20 패치 이후 정글 챔피언의 최강자로 꼽히는 워윅은 크게 하향됐다. 사냥 본능의 지속 시간이 10초에서 6초로 줄어들었으며 궁극기인 무한의 구속 또한 마법 피해량이 100 이상 감소했다. 렝가의 뼈이빨 목걸이는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며 루시안의 경우 패시브 효과인 빛의 사수의 효과 지속 시간이 3초로 줄어들고 공격력 계수 또한 줄어든다.

원거리 딜러 챔피언 가운데 최고라고 평가되는 코르키는 인광탄의 날아가는 속도가 느려지며 루시안과 균형을 맞추게 됐다.

챔피언 이외에 외적인 변화도 발생했다. 드래곤을 사냥했을 때 골드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포탑을 깨뜨렸을 때 팀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높아졌다. 외곽 포탑을 깨면 125 골드를 제공하며 내부 포탑을 파괴했을 때에는 150 골드를 각각 제공한다.

또 챔피언이 사망했을 경우 부활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졌다. 4.20 패치 이후 전투가 자주 일어나고 있지만 사망 시간이 짧아 전투에서 승리한 팀이 이익을 보기가 어려웠다고 판단, 일괄적으로 2.5초씩 사망 시간이 늘어났다. 또 챔피언 처치시 주어지는 경험치 보상이 55%에서 50%로 줄어들었다.

드래곤 사냥으로 인한 효과도 변화됐다. 첫 번째 드래곤 사냥꾼 효과가 공격력과 주문력 8% 증가에서 6% 증가로 하향되고 네 번째 중첩 효과와 두 번째 중첩 효과가 서로 바뀌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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