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L은 한국 서비스 초창기부터 PC방을 활용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가정에서도 LOL을 즐길 수 있지만 동료, 선후배 등과 함께 PC방에서 함께 게임을 즐기는 문화가 정착된 한국에서 PC방은 매우 중요한 타깃이다.
또 지속적으로 PC방 대회를 개최했다. 2012년 5월부터 시작되어 매주 주말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열린 PC방 대회는 참여 PC방 수가 1,553개에 달하며 무려 6만 여 명이 참가했다. 2014년에는 729개 PC방에서 열렸으며 2만9,0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하며 갈수록 높아지는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PC방 대회 이외에 아마추어 대회도 열리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대학생, 여성, 직장인 등 세 그룹으로 타깃을 분산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학생 대회는 아마추어 챌린지, 전국 대학 e스포츠 대회를 열었고 여성부로는 아마추어 챌린지 레이디스 배틀을 2회 개최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는 매치업 대회를 열면서 타깃을 세부적으로 나눠 공략하며 효과를 보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프로게이머들이 아무리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준다고 하더라도 아마추어, 동호회 레벨이 발달되어 있지 않다면 오래가지 못한다"며 "뿌리가 튼튼한 나무가 될 수 있도록 PC방을 비롯한 아마추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