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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3주년] 한국 문화 유산 지키미로 이미지 제고

2014년 1월 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석가삼존도' 반환 설명회.
2014년 1월 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석가삼존도' 반환 설명회.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을 개발,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2011년 12월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 문화 유산을 발굴하고 지키는 일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2011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한국형 챔피언인 아리의 수익금을 문화 유산 발전 기금으로 내놓으면서 시작된 문화재 지키미 활동은 '신바람 탈 샤코'의 스킨 수익금을 문화재청에 기부하고 '팝스타 아리' 스킨의 6개월 판매 금액에 기반해 7억 4,000만 원을 추가적으로 내놓는 등 통 큰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한 문화재 한 지킴이로서의 사회환원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라이엇게임즈는 100년의 세월 동안 해외를 떠돌던 문화재를 한국으로 반환하는 성공했다.

2014년 1월에는 해외에서 100년 동안 떠돌던 조선시대 불화 '석가삼존도'가 한국에 돌아오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석가삼존도는 1730년대 작품으로 추정되며 일제 시대 때 반출된 후 뉴욕에서 진행된 경매를 통해 미국 버지니아주노포크 소재의 허미티지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던 문화재였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및 문화재청 등과 함께 지난해 5월부터 해당 문화재 반환을 위해 노력해 온 라이엇게임즈는 '신바람 탈 샤코' 스킨의 판매 비용을 문화재 반환에 활용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오도록 힘썼다.

이후에도 라이엇게임즈는 조선왕릉 보호 지원을 위한 특수 차량 구매, 문화유적지 관련 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 청소년 문화유산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LOL 이용자는 물론, 문화소외계층의 일반 참여자까지 총 750여 명이 함께 한 소환사 지킴이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라이엇게임즈가 한국 회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국 지사를 통해 현지에 특화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침으로써 한국의 이용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음은 틀림 없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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