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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진용' 삼성 LOL팀, 파란 이어갈까

'새 진용' 삼성 LOL팀, 파란 이어갈까
새로운 멤버를 구성한 이후 프리시즌에서 파란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 갤럭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행보가 계속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삼성 갤럭시는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프리시즌 6회차에서 나진e엠파이어와 겨룬다.
삼성은 2014 시즌 챔피언스와 월드 챔피언십에서 펄펄 날았던 블루와 화이트 멤버들이 모두 중국으로 건너가면서 새롭게 선수들을 구성했다. 프로 생활을 해본 선수는 서포터 권지민과 원거리 딜러 이진용 뿐이었고 합숙 생활을 하며 손발을 맞추기 시작한 시기가 12월1일이었기 때문에 최약체 전력으로 꼽혔다.

그러나 지난 두 번의 공식전에서 삼성이 보여준 잠재력을 대단했다. 진에어와 SK텔레콤에서 서포터 생활을 했던 권지민이 판을 넓게 읽으면서 진두지휘하고 있고 미드 라이너 박종원은 경력이 많은 선배들을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는 등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KT 롤스터, 인크레더블 미라클을 상대로 첫 세트를 따낸 삼성은 두 번째 세트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단점을 노출한 바 있다. 아직 호흡을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마무리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인크레더블 미라클과의 2세트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삼성이 상대하는 나진은 이번 프리시즌에서 SK텔레콤에게 0대2로 패하긴 했지만 진에어와 CJ를 연파하면서 월드 챔피언십 본선 진출팀다운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어려운 상대이긴 하지만 삼성이 나진을 상대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증명한다면 스프링 시즌 최대의 복병이 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프리 시즌
1경기 진에어-KT
2경기 삼성-나진

*오후 6시30분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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