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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5년 동안 e스포츠에 200억 원 지원"

문체부 "5년 동안 e스포츠에 200억 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가 e스포츠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5년 동안 194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e스포츠 진흥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5년 동안 194억 원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하고 국제적인 헤게모니 강화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e스포츠가 가야하는 방향을 제시한 이번 중장기 계획은 세 가지 전략으로 진행된다. e스포츠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e스포츠 향유 문화를 확산시키며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단계를 밟는다.

e스포츠 산업화의 기반을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에 기초 인프라를 구축한다. e스포츠의 주요 분야별 특성에 맞는 정책적 지원을 한다. e스포츠 종목의 다양화를 위해 신규 종목의 발굴, 지원과 종목의 부침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게임이 e스포츠 대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암동 e스포츠 전용 경기장 건립과 함께 각 지역별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e스포츠 향유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기할 계획이다.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프로, 아마추서, 생활 부문이 조화를 이뤄 생활 스포츠의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 아마추어, 가족, 학생 등 분야별 e스포츠 활동과 대회를 신설하거나 지원하고 연겨를 강화할 예정이다.
e스포츠를 중등학교의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체험프로그램 운영, G러닝에 적용하고 대학의 동아리 활동과 접목하여 학원 스퐃로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또 실버 세대나 장애인 등 소외 계층도 활용할 수 있는 문화 활동으로 e스포츠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제 영역에서 한국이 갖고 있는 e스포츠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한류 콘텐츠로서의 e스포츠 입지를 다질 계획도 세웠다. e스포츠가 국제 정식 스포츠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제e스포츠연맹이 국제 스포츠 기구인 스포츠 어코드에 가맹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고 국제 대회 개최의 확대, 인재의 해외 진출과 유입을 통한 교류 활성화를 통해 e스포츠가 국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다국어 콘텐츠 제작으로 한국 e스포츠에 대한 해외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중계 포맷을 수출하여 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5년 동안 e스포츠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5년 국고로 16억 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2016년부터 40억 원대로 증대시켜 2019년에는 47억 원까지 증액할 계획을 발표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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