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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야 상대하는 KT, '나진 공포증'을 떨쳐내라

후야 상대하는 KT, '나진 공포증'을 떨쳐내라
KT 롤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나진e엠파이어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후야 타이거즈와 대결을 펼친다.

KT는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프리 시즌 8회차에서 후야 타이거즈와 일전을 펼친다.
후야 타이거즈가 신생팀이기에 상대 전적은 없지만 선수들의 면면을 봤을 때 나진e엠파이어 출신 선수들이 많다. 김종인과 이호진, 이서행은 나진 소드 출신이며 강범현은 나진 실드 소속으로 뛰었다. 송경호를 제외한 4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직전 소속팀이 나진이다.

KT는 애로우즈와 불리츠 두 팀 체제 시절 나진 실드와 소드를 만나면 애를 먹었다. 상대 전적에서는 미세하기 뒤지지만 중요한 경기에서는 연패하면서 '나진 공포증'을 갖고 있다.

KT 불리츠는 나진 소드에게 공식 전적 7대16으로 엄청나게 패했고 실드를 상대로는 10대8로 앞서 있지만 201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0대3으로 완패한 기억이 있다.
KT 애로우즈는 나진 소드와 나진 실드를 상대로 팽팽한 상대 전적을 보이고 있다. 소드에게 3대5로 뒤처져 있지만 최근에는 NLB 스프링에서 1대2로 패했고 실드를 맞이해서는 불리츠와 마찬가지로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0대3으로 완패한 바 있다.

2015 시즌부터 단일팀 체제로 바뀌었고 KT는 전익수, 이호성, 정재우 등 새로운 인물들을 영입하며 새롭게 진용을 갖추며 팀 컬러에 변화를 주고 있다. 선배들이 남긴 족적과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프리 시즌에서 후야를 완파하지 못한다면 대를 잇는 징크스가 될 수도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2015 프리 시즌
1경기 CJ-진에어
2경기 후야-KT

*오후 6시30분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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