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조추첨식] KT 김대엽 돌발상황 연출 "화장실 급해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0820033446428_20150108200439dgame_1.jpg&nmt=27)
김대엽은 8일 오후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리그 시즌1 16강 조추첨식에서 같은 팀 전태양이 들어가있는 B조에 들어갔다. 김대엽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화장실이 정말 급하다"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대엽의 솔직한 발언에 옆에 있던 이현경 아나운서와 중계진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김대엽은 전태양이 만약 자신의 여동생을 소개시켜 준다면 자신이 아닌 CJ 엔투스 김준호를 고른 것에 대해선 "(전)태양이가 연애하는 것을 한 번도 못봐서 그렇다"고 강조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