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수게이머즈에 따르면 IG와 CDEC게이밍은 14일(한국시각) 공식 SNS을 통해 우크라이나 비자 문제로 인해 스타래더 시즌11 본선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중국 팀에 대한 비자 문제는 처음이 아니며 아수스 ROG 드림리그에서도 IG와 LGD게이밍이 비자를 받지 못하면서 MVP 피닉스가 대신 경기를 치른 바 있다.
시즌11 파이널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IG와 CDEC게이밍 대신에 나투스 빈체레와 벨라루스 게임단인 파워레인저스가 대신 출전하며 동남아시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MVP 피닉스는 문제없이 파이널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