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C 총상금은 21일 오후 3시 현재 210만3,403달러(한화 약 22억 7,700만원)를 기록 중이다. 지난 5일 기록서 공개 3일 만에 10억원을 돌파했던 DAC 상금은 3주 만에 20억원을 넘어서는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DAC의 총상금은 디 인터내셔널4의 1093만1,100만달러(한화 약 120억원), 2013년 디 인터내셔널3의 287만달러(한화 약 31억원)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대회 폐막일인 오는 2월9일까지 디 인터내셔널3의 상금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와일드카드에는 아시아 예선 5,6위팀인 하이퍼글로리팀(HGT), 스피드 게이밍, 유럽 예선 3,4위인 파워 레인저스와 나투스 빈체레, 도타2 세컨더리 프로리그 1,2위팀인 윙즈 게이밍과 에너지 페이스메이커가 참가해 두 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한편 도타2 아시아 챔피언십은 오는 2월5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하이 대무대(上海大舞台)에서 열린다. 방식은 디 인터내셔널과 동일해서 '미니 TI'라고 불린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