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는 2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롤드컵 시즌5를 유럽에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유럽은 LoL e스포츠의 고향과 동시에 첫 번째 발걸음을 내딛은 곳이다"며 "2011년 롤드컵, IEM, 드림핵 등 다양한 대회를 진행한 유럽에서 대회 개최를 결정해서 기쁘다"고 설명했다.
한편 롤드컵은 2011년 스웨덴 옌셰핑에서 열린 드림핵에서 첫 번째 대회를 진행했으며 프나틱이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과 2013년은 미국 로스엔젤레스, 지난 해에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4만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삼성 화이트(현 삼성 갤럭시)가 정상에 올랐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