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아주부티비를 통해 중계된 솔로킹 토너먼트 B조 2회차 경기에서 이상혁의 경기 동시 시청자 수가 1만 명을 넘기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경기는 이상혁 출전 소식에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진에어 이창석과 SK텔레콤 배준식의 B조 2회차 1경기부터 지속적으로 시청자가 늘어났고 이창석과 나진 이재민의 승자전이 치러질 즈음 동시 접속자 8,000명(아주부 기준)을 돌파하며 솔로킹 토너먼트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후에도 시청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상혁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단적으로 드러냈다. 이상혁의 성적은 대회 흥행에도 직결되는 만큼 대회 관계자들도 이상혁의 경기 결과에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상혁이 상위 라운드로 진출해 동시접속자 신기록을 다시 경신할 것인지 주목된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