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성이 속한 나진 e엠파이어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2라운드 첫 경기에서 SK텔레콤 T1을 상대한다.
팀 성적은 5할이 되지 않지만 이호성의 활약은 매우 좋았다. 팀이 이긴 여덟 세트에서 이호성은 7번이나 MVP를 따냈다. 2위권인 이상혁, 이호진, 이창석, 신진영, 김종인이 400 포인트를 따낸 반면 이호성은 700 포인트를 얻으면서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나진 입장에서도 이호성의 활약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 '꿍' 유병준의 활약이 전과 같지 못한 상황에서 이호성이 상단 라인을 지배해야만 승률을 높일 수 있다.
2라운드에서 5승 이상 거둬야만 승률 5할을 넘기는 나진이기에 SK텔레콤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 2라운드에서 물고 물리는 관계가 형성되더라도 5할이 되지 않는 팀이 4강에 오르기는 쉽지 않다. 나진의 승리 공식이 되어 버린 이호성의 활약이 절실하다.
박정석 나진 e엠파이어 감독은 "이호성이 1라운드 막판 상승세를 타면서 MVP를 자주 수상했다. SK텔레콤과의 대결에서도 MVP 1위의 위엄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