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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TSM, 치열한 접전 끝에 1세트 선취

[IEM] TSM, 치열한 접전 끝에 1세트 선취
[IEM] TSM, 치열한 접전 끝에 1세트 선취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
▶팀 솔로미드 1대0 월드 엘리트
1세트 팀 솔로미드 승 < 소환사의협곡 > 월드 엘리트

팀 솔로미드(이하 TSM)이 치열한 난타전 끝에 1세트를 먼저 가져갔다.
TSM은 16일(한국 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다목적 경기장에서 펼쳐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결승 월드 엘리트(이하 WE)와의 1세트 경기서 치고 받는 접전 끝에 후반 교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승리를 따냈다.

이번 대회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WE는 결승 1세트서도 자신감 넘치는 챔피언 선택을 보였다. '스피릿' 이다윤은 자르반 4세를 선택했고 '미스틱' 진성준은 이번 대회서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는 이즈리얼을 골랐으며 중단 담당 '시예' 쑤 한웨이는 아리를 선택했다.

TSM은 '비역슨'이 르블랑을 골랐으며 함장식이 애니를, '다이러스'가 럼블을 골라 중후반 대규모 교전을 염두에 둔 조합을 선보였다.

선취점은 TSM의 몫이었다. 9분경 애니 점멸 스턴과 바이 기동타격 연계로 첫 킬을 올렸다. TSM은 상대 정글러 이다윤에게 중단과 상단 개입 공격을 허용하고 2킬을 내줘 초반 유리함을 이어가지 못했다.

TSM은 22분경 드래곤 주변 수풀에 매복한 서포터 함장식의 애니 스턴에 이은 교전에서 3킬을 올리고 드래곤까지 가져갔으나 이후 불리한 싸움을 벌여 역전을 허용했다. 28분 중앙 교전에서 2킬을 내주고 내셔 남작까지 허용했으며 32분경 하단 대규모 교전에서 대패하고 억제기까지 파괴당했다.

TSM은 35분경 중단 억제기 앞 타워에서 농성하던 상대를 공격해 4명을 잡아냈다. TSM은 골드 획득량에서 여전히 5000골드 이상 뒤졌지만 드래곤을 가져가 4스택을 쌓아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TSM은 38분 중앙 교전에서 함장식의 애니 광역 스턴에 힘입어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했다.

TSM은 시간을 끌지 않고 재차 상대와 교전을 벌여 에이스를 띄운 뒤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를 확정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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