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2세트 승리 TSM, 우승 8부 능선 넘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1605132833428_20150316053157dgame_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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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솔로미드 2대0 월드 엘리트
1세트 팀 솔로미드 승 < 소환사의협곡 > 월드 엘리트
2세트 팀 솔로미드 승 < 소환사의협곡 > 월드 엘리트
북미의 자존심 팀 솔로미드(이하 TSM)가 대회 최대 이변의 주인공인 월드 엘리트(이하 WE)를 상대로 2대0으로 앞서며 우승컵을 목전에 뒀다.
TSM은 16일(한국 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다목적 경기장에서 펼쳐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결승전 2세트에서 WE의 무리한 플레이를 받아쳐 승리, 2대0으로 앞서갔다.
TSM은 2세트 선태금지서 상대에게 다이애나를 내주고 럼블과 렉사이, 리산드라, 시비르, 잔나로 라인업을 구축했다. TSM은 상대 진영으로 정찰에 나선 '다이러스'의 럼블이 전사해 선취점을 내줬지만 이어진 난전 상황서 2킬을 가져가며 유리하게 출발했다.
TSM은 '다이러스'의 럼블이 상단에서 WE 정글러 이다윤의 지속적인 개입 공격에 4번이나 전사하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른 쪽에서 타워를 철거하고 CS를 꾸준히 수급해 나쁘지 않은 상황을 이어갔다.
TSM은 14분 상대 정글로 침투해 대규모 교전을 벌여 2킬을 올렸다. TSM은 하단으로 내려가 WE 진성준의 케이틀린을 끊어준 뒤 점멸 없이 고립된 '시예'의 다이애나마저 줄여줬다. TSM은 16분경 벌어진 중앙 교전에서 4킬을 올린 뒤 중단 억제기까지 파괴해 이른 타이밍에 승기를 잡았다.
TSM은 22분경 상대 정글러를 끊어낸 뒤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TSM은 23분경 골드 획득량 1만 골드 이상 앞섰다. TSM은 24분경 상대 진영으로 들어가 3명을 잡아낸 뒤 재생성된 중단 억제기와 쌍둥이 포탑 한 개를 파괴했다.
TSM은 하단과 상단으로 동시에 진격해 상대를 압박했다. TSM은 26분경 상단 2차 타워를 파괴한 뒤 중단으로 진격해 한 차례 교전을 벌인 뒤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했다. TSM은 드래곤까지 가져가 3스택을 쌓았다.
TSM은 하단으로 진격해 상대 억제기 앞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우고 대승을 거둔 뒤 승리를 확정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