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고인 챔피언 가운데 하나인 우르곳이 808일만에 승리를 따냈다.
우르곳은 국내에서 열린 메이저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인 올림푸스 챔피언스 윈터 시즌 2013년 1월9일 아주부 프로스트와 아주부 블레이즈의 경기에서 사용된 것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아주부 프로스트의 원거리 딜러 '웅' 장건웅이 사용하면서 승리를 가져갔고 블레이즈의 원거리 딜러 '캡틴잭' 강형우가 쓰면서 패했다. 한 경기에서 두 번이나 사용됐던 우르곳은 이후 롤챔스에서 사용되지 않았다. 가장 최근에 우르곳을 쓴 선수는 2014년 1월14일에 열린 조택 나이스게임TV 배틀 윈터 시즌에서 삼성 갤럭시 칸의 '데프트' 김혁규였고 그 경기를 패했다.

우르곳을 기용한 김종인은 몸을 사리면서 운영을 이어갔다. 수비적으로 라인을 형성하면서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얼어붙은 심장을 첫 코어 아이템으로 가져가면서 체력을 키웠다. 대규모 교전에서 김종인은 뒤쪽에 배치하면서 궁극기인 초동역학위치전환기로 KT 화력의 중심들을 GE 동료들 사이에 위치하도록 만들었고 손쉽게 킬을 올렸다.
5킬 1데스 14어시스트를 기록한 김종인은 808일만에 롤챔스에서 우르곳으로 승리한 선수로 기록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