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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준PO 예고] '3연승' CJ, 새로움으로 무장했다

[롤챔스 준PO 예고] '3연승' CJ, 새로움으로 무장했다
CJ 엔투스는 스프링 시즌 막판에 활활 타올랐다. 2012년 전성기 때의 실력을 되찾기라도 한 듯 펄펄 날며 챔피언스 정규 시즌을 3위로 마감했다. 이 과정에서 CJ가 이긴 팀들을 보면 '그냥 이길 수 있는 팀 아니야?'라고 물을 수도 있지만 경기 내용이 무척 좋았다.

CJ가 시즌 막판 연승을 달릴 때 꺾은 팀은 삼성 갤럭시, 진에어 그린윙스, 인크레더블 미라클이다. 삼성이 8위, IM 7위로 정규 시즌을 마감했기에 약체라고 평할 수도 있지만 CJ의 경기력은 대단했다.
세 경기 모두 2대0으로 완승을 거둔 것은 물론, 새로운 챔피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최신 전략을 완벽히 소화했다. 삼성과의 대결에서는 정글러 강찬용이 세주아니와 누누를 쓰면서 새로운 챔피언에 완벽 적응했고 신진영은 블라디미르를 꺼내면서 챔피언 폭을 자랑했다. 원거리 딜러 선호산 또한 우르곳으로 승리하면서 최신식 메타를 보여줬다.

진에어와의 대결에서 CJ는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전성기가 돌아왔음을 증명했다. 1세트에서 노틸러스로 전장을 장악한 CJ는 2세트에서는 블리츠크랭크로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도 신진여은 초가스로 최신 전략에 활용되는 챔피언을 쓸 수 있음을 보여줬고 톱 라이너 박상면 또한 케넨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IM과의 대결은 식은 죽 먹기였다. 유행하는 챔피언으로 구사할 수 있는 전략을 다 익힌 CJ는 한술 더 떴다. IM과의 2세트에서 박상면이 강타를 든 잭스를 선보였고 신진영은 말자하까지 꺼내들며 승리했다.
17일 열리는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스프링 준플레이오프에서 CJ가 어떤 식의 새로운 전략, 챔피언을 들고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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