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베누와 MVP는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두 팀 감독들은 맞붙기 전 이미 선전포고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승패에 관심이 몰릴 수밖에 없다.
그렇게 인연이 끊어질 듯 했던 두 감독은 프로리그에서 다른 이름을 걸고 만나게 됐다. 이선종 감독은 스베누 후원을 받게 됐고 이형섭 감독 역시 팀을 옮겨 MVP를 이끌게 된 것. 나이대가 비슷한 두 감독의 맞대결은 항상 자존심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맞대결 역시 두 감독 모두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스베누에 후원을 받은 뒤 승승장구 하고 있다가 KT에게 일격을 당한 이선종 감독은 3라운드 포스트시즌을 위해 MVP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생각, 에이스를 총출동 시키며 힘을 줬다. 이형섭 감독 역시 "스베누 후원 효과를 완전히 없애 버리겠다"며 선전포고를 한 뒤 최근 분위기 좋은 프로토스들을 전면에 배치했다.
총력전을 펼칠 두 팀 감독의 자존심 대결이 어떤 결과로 마무리 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4주차
▶스베누-MVP
1세트 문성원(테) < 바니연구소 > 고병재(테)
3세트 박수호(저) < 에코 > 송현덕(프)
4세트 최지성(테) < 조난지 > 안상원(프)
에이스결정전 < 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