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T 조중혁, 하루 2승 거두고 팀 승리 견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0220265062494_20150602232307dgame_1.jpg&nmt=27)
▶SK텔레콤 3대2 KT
1세트 조중혁(테, 11시) 승 < 에코 > 주성욱(프, 5시)
2세트 이신형(테, 5시) 승 < 데드윙 > 이영호(테, 1시)
3세트 김도우(프, 11시) < 캑터스밸리 > 승 이승현(저, 5시)
4세트 박령우(저, 12시) < 바니연구소 > 승 김대엽(프, 6시)
SK텔레콤 T1 조중혁이 팀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며 하루 2승을 거둔 끝에 팀 승리를 견인했다.
조중혁은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3라운드 4주차 KT 롤스터와의 마지막 5세트 경기서 이승현을 상대로 화려한 바이오닉 산개 플레이와 지뢰, 토르, 밴시 등 다양한 유닛 조합을 적절히 활용한 끝에 승리, 팀의 3대2 승리를 확정했다.
조중현은 멀티를 빠르게 두 곳 가져가며 부유하게 출발했다. 조중현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다수 바이오닉 병력과 의료선을 생산했다.
조중혁은 의료선 견제로 이렇다 할 성과를 올리지 못했으나 중앙 힘싸움에서는 밀리지 않았다. 조중혁은 다수 바이오닉 산개 플레이와 지뢰 배치를 통해 저그의 병력을 줄여줬다.
조중혁은 토르를 적절히 활용해 상대 뮤탈리스크를 제압하고 승리를 따냈다. 조중혁은 여러 대의 의료선으로 번갈아 토르 아케이드를 시전해 토르를 잘 살렸다. 조중혁은 지속적인 바이오닉 병력 충원을 통해 이승현의 병력을 괴멸시키고 항복을 받아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